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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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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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휴가내고 석모도에 다녀왔다.
석모도에 유명한 곳으로는
미네랄온천, 보문사, 민머루해수욕당 등이 있다.
우리는 일단 숙소 입실 후 온천에 가기로 하였다.
평일낮에 가서 도로는 한적하고 너무 좋았다.
석모도가 서해이니 만큼 일몰 시간에 가면 좋다는 후기를 보고
4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다.
주차장은 넓직해서 너무 좋음. 주차비 무료.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야외온천이라 대여복을 입거나. 수영복을 개인 지참해야 한다.
대여복은 2000원.
일반 티는 안됨.

원래 족욕체험장이 있으나 현재는 운영안함.

매표소에서 입장료와 대여복을 빌리고 락커키를 받아 입장.

샤워시설이 있지만 해수라 짜다.
샴푸 비누 사용도 금지 되어있다.
수건은 넉넉히 비치되어있음.
간단한 샤워후 환복하고 바로 온천으로 입장.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야외 온천이 많이 뜨겁지 않고 오래 있을수 있을만큼 괜찮았다.
따로 물 온도가 나와있지 않음.

약간 낮은 온도의 탕도 있고 나머지는 약간 따스한 온도로 탕들이 여러개 있다.
사진 왼쪽에 지붕이 있는 탕이 유일한 고온탕이다.
한 10분 정도 있으니까 익을것 같음.

야외에 벤치와 데크도 설치되어있어
춥지 않다면 중간중간 쉬어도 될것 같다.
내가 간날은( 10월 27일) 야외에 있긴 추워 계속 물에만 있었음.

해지는 모습이 이렇게 온천에서 보임.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가 간날은 구름이 꽤 있어서 제대로 된 석양은 못보고 마지막에 해가 산을 넘어 가기전에 빼꼼 얼굴에 내놓길래 사진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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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날 기준 10월 27일엔 해가 5시 30분 쯤에 산바로 위에 있었다. 참고하시길.
나는 목욕탕 시설도 되는 줄 알고 때타월이랑 다 챙겨갔는데
딱 해수욕장에 있는 샤워 시설 생각하면 된다. 그것도 해수라 무지짬.

피부도 매끈매끈해 지고 좋긴 하더라
내년 겨울쯤 다시 방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