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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28일 저녁 7시 에어프레미아 호치민행 비행기.
공항에 3시간 조금 안되게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짐 부치고 보안 지나 들어가는데 30분도 안 걸림.
에어프레미아 비행기 쵝오!!!!
좌석 간격 넓고 이어폰 제공. 모니터도 있어 영화 하나 보고 기내식 먹으니 도착.
와...... 입국심사에 사람 진~~~~~~~~짜 많았다.
줄 엄청 길었는데 줄 몇 개 오픈해 주더니 어떻게 떠밀려서 앞으로가 그래도 30분 만에 나온 듯.
진짜 운 안 좋으면 한 시간은 걸릴 듯.
공항에서 ATM에서 트래블로 카드로 115만동 찾음(51.40$ 출금 됨)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그랩도 2개나 취소되고
생각보다 기다림.
그랩 타는 곳이 출구에서 나와 도로 2개 건너 parking lot 쪽에 위치해 있음.
그랩 타고 숙소로 이동.(6.66$ 택시비 + 0.64$ 통행료나 주차비 일듯)
부이비엔 거리에 있는 숙소 있는데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따로 있음.
친구끼리 놀러 와서 술 먹고 클럽가는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강력 추천!!!!!
골목만 나가면 바로 놀 거리 천지.
생각보다 밤에 잘 때도 안 시끄러움.
(위생에 민감한 분들은 호텔 가세요)
편의점에서 생수. 맥주 3개. 과자 샀는데 5천원.
카드로 결제하고 3.75$ 맥주값 너무 사랑스럽.
숙소 앞 부이비엔 거리에 길거리 반미.
눈탱이 맞은 듯. 50000만동.
그래도 빵을 따뜻하게 구워주고 간은 안 세서 저녁 야식으로 맥주 한 잔에 곁들이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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