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나라 알로에베라 98% 수딩젤 미스트

내 삶의 필수템!!
평소에나 여행 갈 때나 항상 챙기는 알로에 미스트.
세안 후 토너 대신 얼굴에 샤샥 뿌리고
화장솜에 뿌려서 피부결 정리.
건조할 때 수시로.

선호하던 제품은 더페이스샵에 알로에 미스트가
약간 촉촉한 느낌이 많아 좋아했지만
생각보다 금방금방 써서 저렴히 중에 찾다가
과일나라 알로에 미스트로 정착했다.
몇 년째 쓰는 건지 모르겠네.
아래 5통에 배송비 포함 12000원.
보통 한 달에 한통은 쓰는 듯.


http://m.shop.interpark.com/product/9132651802/0000100000

과일나라 알로에베라 98% 수딩젤 미스트 125ml x5개 - 인터파크

저렴한 거라 그런지 포장이 그냥 박스에 제품만 달랑 들어있다.
근데 한 번도 깨진 적 없이 옴.
제품에는 겉에 투명 비닐이 한 겹 싸져 있음.

제품 성분에는 6 무
파라벤. 인공색소. 실리콘
광물성오일. 설페이트. 벤조페논
알로에 98% 함유.
성분 착하다 착해.

유통기한도 2년 넘게 남아 넉넉하고

손에 한번 뿌려봤다.
약간 탁색이고 천천히
흐르는 느낌으로

요렇게 아주 살짝 끈적이는 느낌.


알로에 미스트 어떤 제품은 알코올 성분이 많아
뿌리고 나면 오히려 건조해지는데
이 제품은 날라 가는 느낌은 없고
얼굴에 머무르는 느낌.
화장 후 건조 할 때 뿌리기에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라 비추고
맨 얼굴에 집에서 건조할 때 수시로 뿌리면 좋음.

개인 적으로 얼굴에 트러블이 나거나
일주일에 한 번씩 피부에 휴식을 주려고
세안 후 피부결 정돈하고
미스트를 뿌려서 흡수시키기를 몇 번 반복하면
건조하지 않고 트러블 없이 피부가 촉촉 쫀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평소 굉장히 건조한 피부로
4계절 부담 없이 쓰기 좋았고
기름진 느낌보다는 촉촉한 토너 느낌이나
지성 피부인 분들은 여름에 어떨지 모르겠다.


단점은 아무래도 저렴하다 보니
분사력이 별로
제품마다 어떤 건 포커스 되는 느낌이고
어떤 건 좀 더 넓게 분사되는 느낌.
비싼 제품 같이 안개처럼 분사되는 느낌은 아님.


👉 저렴한 가격에 피부 진정에 도움 되는
미스트 찾는 분들에게 추천.
토너로 각질제거와 시원함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