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막-까치산역 달아달아

백종원님이 천상의 맛이라고 했던 그

카이막

드.디.어.

직장동료가 사 와서 나도 그 카이막 먹어봤다.

<출처 :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달아달아
서울 강서구 강서로7길 35 1층 달아달아
https://naver.me/I5oID4Dw

달아달아 : 네이버

포장해 와서 하루 지난 걸 먹어봤다.
가격은 카이막 set 9,500원

구성은
카이막. 꿀. 플레인 치아바타.
포장하면 빵을 자를 수 있는 칼과 떠먹을 수 있는 개별 스푼을 챙겨준다.

빵을 따뜻하게 먹으라고 했지만 우린 데울 것이 없어 그냥 동봉된 칼로 숭덩숭덩 잘라먹었다.

수저로 떴을 때 생각보다 단단한 질감에 놀랬다.
빵 위에 카이막 올리고 꿀 살짝 둘러서 맛을 본다.

생각보다 부드러워 놀람.
맛은?????
카이막만 먹었을 때는 생각보다 무맛.
꿀 올려 먹으면 풍미가 사는데
음.. 진~~~~~짜 맛있고 진한 우유 생크림을 5통을 한통으로 압축시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먹는 맛???
그만큼 우유 향이 진하고 버터리한 맛이 느껴진다.
바삭하게 구운 치아바타나 곡물빵 베이글 등에 올려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다른 집을 먹어 본 게 아니라 비교는 안됨.
터키 현지에서는 물소 젓을 가지고 만든다고 하니
풍미가 다르긴 할 것 같다.

음.... 궁금증 해결로 만족.
한국에서는 또 안 사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