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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이야기

라움 마제스틱볼룸 방문 후기

by popoeepopo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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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 결혼식으로 강남에 다녀왔다.
라움 마제스틱볼룸으로 웨딩홀 결혼식으로 유명한 곳이더라.

[네이버 지도]
라움
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
http://naver.me/G8aevFji

네이버 지도

라움

map.naver.com


선정릉역 4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차는 2시간 무료에 10분당 1000원.
좀 비싸네.
차 끌고 온 친구들은 엄청 막혀 고생.
토요일 낮 강남이란... 휴
웨딩홀 안은 생화로 장식되어있어 굉장히 따뜻하고 아름답다.
버진로드도 상당히 길고
양쪽에 스크린도 설치.

테이블에도 생활가 장식되어있다.


곳곳에 샹들리에가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좀 먹다가 찍은 떡.
본음식이 나오기 전에 테이블에
3가지 종류의 떡이 3개씩 3상자 배치되어있었다.
밖에 오래 있어서 굳지 않았다면 훨씬 맛있었을 듯.

메뉴에는 신랑 신부의 이름이 프린트되어있었고
식전빵
에피타이저
브로콜리스프
본식
국수
디저트
차와 커피로 구성되어있다.
와인도 부족하면 그때그때 채워준다.
음료도 중간에 서버 분께 요청하면
포도와 오렌지 주스 중에 제공된다.

제공된 와이는 가볍지 않고 무거우며
많이 떫지 않고
은은한 과일 향이 나서
아주 맛있게 마심.

식전빵은 2종류가 제공되었는데
하나는 호밀빵 종류인 것 같았다.
온기가 남아있어 제공된 버터와 함께 먹으니 괜춘.
버터가 진짜 맛있다.
갈릭 맛도 나는 것이
우리 테이블은 리필해 먹음.

참치타다끼와 구운 야채.
맛있음.

브로콜리 비린내가 나서 별로
테이블에 있는 후추와 소금을 이용하세요.

왕새우와 안심 스테이크
다행히 스테이크는 완전 차갑지는 않았고
안심이니 만큼 부드러웠다.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제공되면 맛있을 것 같다.
우리 테이블은 약간 싱거운 느낌이라 테이블에 제공된 소금을 뿌려먹음.

잔치국수가 생각보다 국물 맛이 진해 괜찮았다.

티라미슈와 다크 초콜릿.
디저트가 꽤 괜찮았다.
같이 제공된 커피도
드립이지만 향이 다채로웠고
좀 진한 느낌이 있었지만 나는 맛있게 마심.

12시 30분 예식 시작이었고 디저트까지 가 먹으니 3시 가까이 됐다.
음식은 1부 끝나고 제공되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했고
생화가 많아 화려한 느낌이었다.
웬만한 호텔 웨딩보다는 홀이나 음식 적으로 좋았다.
개인적을 사진은 없지만 신부대기실이 평범한 느낌이 들었다.

아 그리구 식을 다 끝나면
생화를 손님들에게 포장해서 나눠준다.
재사용 없음!!
이런 이벤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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