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석모도-갯바다해물칼국수

보문사 올라가기 전 간단히 점심 먹기 위해 들른곳.

[네이버 지도]
갯바다해물샤브칼국수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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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꽤 넉넉하다. 보문사 주차장이랑도 가까워서 그곳애 주차해도 될듯.

가게도 넓직

우린 바지락 해물 칼국수 2인 시켰다.

김치와

낙지젓.
김치는 젓갈맛 나는 딱 칼국수집 김치.
낙지젓이 간이 달달해서 시판용 처럼 누구나 좋아할 맛. 낙지도 굉장히 실함.

끓여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자리에서 끓여 먹더라.
애호박 조금. 대파 조금. 바지락.
인당 전복 1개씩.

국물에 바지락이 들어있음.
전복은 아주 살짝 익혀서 바로 먹고.

면을 이렇게 따로 나오는걸 끓여 먹음.
생면이라 금방 먹어도 된댔지만
먹어보니 약간 알덴테 느낌이라 나는 푹 익혀 먹음.

흔히 생각하는 푹 퍼진 부드러운 칼국수 느낌 아니고
우동면인데 가운데 심지가 있는 느낌???
나는 내 스타일은 아니였음
국물은 당연히 시원하고 맛있었다.
굳이 찾아갈 맛은 아니고
근처에 간김에 깨끗하고 간편하게 먹기 좋을 맛.